온라인 서점이 빠르고(당일배송) 싸지만 그래도 책을 직접 보고 사는 맛은 서점을 당해낼 수가 없지요.
서점에서 책을 사면 할인이 안되서 아쉽고, 온라인서점에서 구매하면 책을 못보고 사서 실수하거나 오는동안 김이 빠져버리기도 합니다. (한번에 동시에 몇권을 주문하면 두권째부터는 김빠지기가 쉽죠. 그결과 책장에 박혀버리기도 하고 ^^;)
그래도 대부분은 인터넷서점에서 삽니다만, 퇴근길 서점에 들러 책고르기는 여전히 재미있는 놀이이니 만큼 포기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재미있는 앱을 발견했어요.
반디 북셀프.
위치잡아서 가까운 서점 안내해주고 뭐 그런거야 대동소이한 기능이지만, 이 앱에서 책을 구매하면 인터넷서점 정도의 할인을 해줍니다. 계획없이 서점가서 책 구매할 때 할인 받을 수 있어서 좋아요.
일일 선착순 1000명에게는 500원의 적립금도 준다네요. (주문하고 2시간 이내에 책을 픽업해야합니다)
얼마전에 반디앤루니스에 가서 두남자의 집짓기( 22,000원인 도서)를 17,380원에 구매했어요. 물론 인터넷서점에서 구매하면 더 저렴할수 있지만(알라딘 30% 할인해서 15,400원) 서점에서 저가격에 득템했다는 것에 의미를 둘 수 있겠지요.
온라인은 예스24나 알라딘. 오프는 교보,영풍,반디 등 전통적인 대형서점들을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대개는 온오프 단골이 다르기 때문에 적립금 관리가 번거로왔는데 이원화해도 손해보지 않을 수 있어서 좋네요. 북셀프를 이용하면 오프라인에서 쌓이는 적립금 대신 할인이 바로 되니 적립금은 없다셈치고요.